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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기1 떠오른 사업 아이템을 시도해보다

방구석 여행러 2024. 1. 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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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기1 떠오른 사업 아이템을 시도해보다

 

사업 아이템을 찾는 방법은 뭘까 도대체

요즘은 사업을 운영하는 기간? 시작하고 실행에 옮기는 기간을 최소화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일단 가장 먼저 시도했던 지리산 짐 픽업 서비스는

사실 홈페이지( https://jirisanpickup.imweb.me )와 SNS계정까지 만들었었지만

수요 면에 있어서 완전 꽝이라는 사실을 알았고 

인프라가 개선되지 않는 한 한계가 있다는 판단 하에 포기

 

이번에는 새로운 아이템인데 

디지털 기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온라인 주문 대행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페르소나로 생각했던 건 아주 가까운 우리 가족 엄마/아빠였는데

언제든 주문해 달라고 할 수 있는 내가 있어서인지

두 분은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는 법을 아예 모르신다.

+ 쿠팡 와우 회원이나 네이버 플러스 가입 등은 아예 엄두도 못내시겠지?

 

비슷한 50~70대이면서 주변에 온라인 구매를 부탁할 곳이 없는 분들

어플 등 디지털 기기 이용이 어려운 분들을 타깃으로 해서 주문을 대행해려고 한다.

배송비도 절약되고 무거운 물품들을 빠르게 받아 볼 수 있으니 상부상조가 아닐까?

 

일단 수요가 궁금했고 사업 아이템 실행을 위해서 오늘 첫 시도를 해봤다.

1. 안심전화번호 만들기

전화번호를 기반으로 해야 하나 싶어서 일단 안심전화번호를 만들어봤고

(주차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차량용 안심번호를 2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바( MOVA )라는 어플을 사용했다)

 

2. 당근마켓에 수요 알아보기

쿠팡 이미지들을 캡처해서 수수료 1,000원을 넣어 거래글을 올려봤다.

> 거래 금지 물품이라는 고객센터의 알림을 받았다.

대리로 결제하고 현금화하는 것이 불법 현금 융통에 해당된다는 내용이었다.

[여신전문금융업 법 제70조] [정보통신망법 제72조] [전기통신사업법 제97조]에 의거해 거래 금지 물품이라는 답변이었다.

3. 네이버 동네소식에 수요 알아보기

네이버에도 동네소식이 있어서 마찬가지로 수수료 1,000원을 넣어 거래글을 올려뒀다.

이용자가 너무 적어서 아직 관련 규제나 반응은 없는 것 같다.

 

 

시작하기 전에 사실은 구매 대행 관련해서 검색을 좀 해봤었는데
쇼핑몰 형태로 구매 대행을 하는 사이트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있었다.

 

어떻게 운영하는지 찾아보고 적용시켜 봐야겠다.

 

사실 어떻게 수요를 알아볼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게 되는데

오프라인(마트/노인복지관/경로당)에서 움직이는 방도가 도움이 될까 싶기도 하다.

 

아무튼 창업일기 1 두 번째로 떠오른 사업 아이템의 첫 번째 시도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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