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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만일 자립의 길 챌린지 6월 한 달 후기

방구석 여행러 2023. 7. 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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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만일 자립의 길 챌린지 6월 한 달 후기

6월 초 삶에 대한 생각들이 흔들흔들거릴 때 그 중심을 잡고 싶은 마음만 가득할 때 내 마음대로 내가 움직여주지 않을 때 시작하게 된 작심만일 자립의 길 챌린지.

 

운이 좋게 무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해 볼 수 있었는데 좋은 것들을 취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매일 이렇게 하루를 돌아보며 회고를 남기는 것도 내가 내 생각을 정리하고 삶에 대한 방향을 어떻게 세우고 이것을 이루어갈 것인가에 대한 불안이 확신으로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물론 챌린지 첫날 세웠던 정체성과 목표들이 수치화되니 눈에 와닿았고 6월 목표로 잡았던 사항들을 모두 목표달성했다.

6월 목표
 
1. 윤뷰티월드 도전 유튜브 구독자 100명 달성
> 6/5 84명 > 6/23 100명 > 6/31 128명 달성
2. 베트남 여행 기획 촬영 편집 업로드 달성 (https://youtu.be/DjydrG2i2gA)
 > 업로드 1일차 조회수 4.5천 구독자 14명 증가
3. 블로그, 유튜브 채널 커버 등 웹디자인 등록 및 광고 집행 달성 (https://kmong.com/gig/480229
> 업로드 2일 후 의뢰 1건 및 제작 완료

이상주의를 언제나 꿈꾸지만 그 이상을 현실로 가져오기 위한 노력이 그리고 행동이 약한 나 같은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자립의 길 챌린지다.

다른 챌린지 대비했을 때 자율성이 많이 주어지는 챌린지라고 생각한다. 이 방식이 나에게는 제대로 통했고 꼭 필요한 습관을 만드는데 진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의 삶을 변화 시키고 싶다면 그 방법을 알려주고 행동하게 하기 때문에 정말 좋았다. 또 그것을 하루회고로 / 주간회고로 남길 수 있었기 때문에 매일매일 내가 세운 정체성과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믿음이 생기고 이것이 나 자신을 굳건하게 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물론 따라가는 과정이 개개인의 속도가 다르다 보니 빠르다고 느껴져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끝까지 함께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분들의 글도 보고 함께 한다는 생각에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따라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에게는 이 자립의 길 챌린지가 조금 빠른 속도라고 느껴져서 점검의 시간을 갖고 꼭 다시 참여하고자 한다.

 

내가 세운 기준에 따라 행동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다시 학교에 가서 새로 한글을 배우는 과정과 같았다. 언제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며 남이 세운 기준에 따라 행동하는 것에 익숙했던 나에 대해 깨닫고 해체 당하면서 변화되고 있는 나를 느끼며 진짜 감사한 마음이다.

기버성향이 참 뚜렷한 작심만일 자립의 길 챌린지의 창시자 카일 님이 오늘은 유튜브에 댓글도 달아주셨다. ㅎㅎ

우리의 인연이 여기가 끝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상을 꿈꾸고 말만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이것을 행동으로 옮겨본 사람들이니까! 

 

그래서 작심만일 자립의 길 챌린지 6월 마지막 회고와 참여 후기는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마무리하고자 한다.

나름대로의 목표를 세워놓고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이 현저히 적었던 날들을 떠올리면 지금의 변화가 믿기지 않을 만큼 강렬하기에! 

 

마음만큼 행동이 따라주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꼭 작심만일 자립의 길 챌린지를 추천한다. 

진심을 담은 후기가 이 글을 읽게 되는 사람들의 마음에 닿길 바라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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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eepmanydays.com/challenge/?idx=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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